친구야 네가 너무바빠 하늘을 볼 수 없을때 나는 잠시 네 가슴에 내려앉아 하늘 냄새를 파닥이는 작은 새가 되고싶다 사는 일의 무게로 네가 기쁨을 잃었을때 나는 잠시 너의 창가에 앉아 노래 소리로 훼방을 놓는 고운 새가 되고싶다. 모든 이를 다 불러모을 넓은 집은 내게 없어도 문득 너를 향한 그리움으로 다시 짓는 나의 집은 부셔져도 행복 할 것 같은 자유의 빈 집이다 ♬ ...Heart To Heart / Ernesto Cortaz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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