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뒷모습 / 草雨 박선희 쓸쓸해 보이는 날이면 내 마음엔 아픈 강물이 흐르지 언제, 어디서고, 날 위해 행복해 주기를 아프게 기도하곤 하지 산다는 건 내 가슴안에 더 깊숙히 너를 들여놓고 울 수 있다는 것일지도 모른다 보고싶어도 볼 수 없고 만질 수 없다는 건, 너를 사랑한 가혹한 형벌일지 모른다 그래도 내 삶은 이렇듯 날마다 너를 향해 흐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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