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은 안개를 뚫고 찾아간 "골든 게이트 팍" 의 장면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저 장면은 다시는 보기 힘들것 . 너무 아름다워서 어떻게 그 기분을 표현 할길이 없었습니다 . 혼자보기가 너무 아까웠습니다 . 2010에찍은것 2013년 10월 음정에 올렸었음
호수에 떨어진 낙옆은 물위에 비친 제 그림자에 흥겨워 합니다 . 오리가 물살을 가르는 모양은 나의 마음을 두가지로 나누어 놓는것 같습니다
이리저리 자유롭게 뻗은 가지가 내 생각을 말해줍니다 작은 호수가 내 마음 젖어있음을 말해줍니다 . 때로는 사물이 희미한 안개속 처럼 너울거림도 좋아합니다 . 저때 저 사진을 찍을 때도 주변의 아름다움에 착 가라앉은 마음으로 가짜눈물이 떨어졌던 생각 이 납니다
오래동안 서서 호수를 바라보았 습니다 . 감동깊은 영화를 보고 발길을 떼기 힘든 그런 심정으로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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