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계단 만약 그대가 어떤 사람을 사랑하고 싶다면 그 사람의 어깨위에 소리없이 내려앉는 한 점 먼지에게 까지도 지대한 관심을 부여하라. 그 사람이 소유하고 있는 가장 하찮은 요소까지도 지대한 관심의 대상으로 바라볼 수 있을 때 비로소 사랑의 계단으로 오르는 문이 열리리라 + 날마다 하늘이 열리나니 팔이 안으로만 굽는다 하여 어찌 등 뒤에 있는 그대를 껴안을 수 없으랴 내 한 몸 돌아서면 충분한 것을 詩 / 이외수
|
'아름다운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이 오기 전에 / 백창우 / 음정 雲鈺님 (0) | 2015.11.02 |
---|---|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너 - 채지민 / 최성수 - 해후(邂逅) / 음정 방일님 (0) | 2015.10.31 |
지고 싶은 날이 있습니다 / 도종환 / 가을 나그네 / 소리새 / 음정 雲鈺님 (0) | 2015.10.28 |
사랑 - 김재천 / ♪...Somewhere My Love - Andy Williams / 음정 방일님 (0) | 2015.10.26 |
시월...나희덕 / Staring at a Mirror / Fariborz Lachini / 동제영상 (0) | 2015.1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