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이야기.....
2013년을 보내면서.../My Choice - Sissel/Rieu: Auld Lang Syne-Photos various Countries / 음정 블루파피님
그 작은숲 강가
2013. 12. 31.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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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타닉가든의 야경
2013년이 이제 하루가 남았습니다.
지난 일 년을 되돌아보면서 2013년에 새로 만난 꽃들을 올려봅니다.
2013년도 꽃방님들이 계셔서 무척 행복했습니다.
2014년에는 꽃의 아름다움을 더 많이 실어 나르겠습니다.
정성어린 댓글과 많은 격려를 주신 꽃방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나의 닉인 불루파피..처음 만났을 때의 설레임이 아직도 생생하다.
봄에 흐드러지게 핀 네모필라..이렇게 무리져서 핀 것은 처음이었다.
아이스랜드파피 동산..매년 만나는 이 꽃... 올해는 유난스레 아름다운 색,,
흐드러지게 피었다.
매년 만나던 오랜지색 왕패모..올해는 이 노랑색의 왕패모가
박각시 (Hawkmoth / Sphingidae) humming moth 아직도 신기하다
색다른 이파피를 잉그리쉬가든에서 만나다.
분홍의 Meadow Sage를 난쟁이 가든에서 만나다.
노랑 에키네시아. 다 질려고 하는 가을에 만나서 꽃잎이 많이 상했다.
내년에는 기억하고 있다가 찍어야겠다.
백일홍 가든에서 아침 일찍 물내림과 빛내림이 함께 있는 것을 만났다.
http://cafe.daum.net/musicgarden/5SKQ/14303
제일 소중한 만남은 지난 3월에...
이제는 작은 장군?이되었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