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시..... 민들레의 노래 / 정연복 / 음정 우먼센스님 그 작은숲 강가 2015. 5. 2. 11:47 민들레의 노래 / 정연복 저기 저 하늘은 너무 높아 바라만 보면 그뿐 가 닿지는 못해도 좋아 내가 살아갈 곳은 바로 여기 땅에 바싹 몸 붙여 있는 걸로 족해 땅딸보에 몸매는 무척 날씬한데 얼굴은 무지무지 커 왠지 불균형한 모습이지만 사람들은 나의 환한 웃음에 홀딱 반하고 말지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