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시.....

드러낼수 없는사랑...이정하 /떠난날을 위한 엘레지 / 정영은/ SBS 엘레지 OST / 음정 봉이님

그 작은숲 강가 2015. 10. 4. 21:28

 

 

 

 


 

 

 

 

드러낼수 없는사랑...이정하



비록 그사랑이 아픈사랑일지도
나에게 털어놓을 수 있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말도 할수 없는사랑 그래서 혼자 가슴속에만
묻어 두어야 하는 사랑을 가진 사람 비해서

밝힐수없는 사랑
결코 세상에 드러낼수 없는 사랑
그러나 그사람에겐
오랜 간직할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 때문에
자기가 가슴에 잿더미가 되는줄도 모르고...

 

 

 

 

 

 

 

 

 

 

 

 

미친 사랑의 노래 ...이정하


잊지 못 한다는 것.
잊으려 할수록 더 생각나는 것은
아직도 내 안에
내가 남아 있다는 것.
우리가 함께 나눈 추억들이
그렇게 많았을까.
나는 너를 도대체
얼마나 많이 사랑했길래.

이별은 한 번이었는데
그리움은 왜이리 숱한지.
온전히 드러낼 수 없는 너로 인해
내겐 미래가 있어.

오로지 과거에만 기대고.
과거로만 호흡할 뿐이지.
어제의 추억으로
오늘을 살 뿐이야.

너도 그럴까?
나는 온통 네 생각뿐인데
너도 과연 그럴까?
미치지 않고선 감당할 길 없는
이 징하디 징한 사랑.
미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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