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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든 / 기타 협주곡 (arr, 현악 사중주 제8번 E장조 Op.2-2, Hob. III:8 - 프리데만 부트케, 모스크바 체임버 Orch

그 작은숲 강가 2012. 9. 8. 07:14
 
섬세한 감각과 최상의 테크닉으로 오늘날 독일 최고의 콘서트 기타리스트로 활약하고 있는 프리데만 부트케가 18세기 고전 기타의 진수를 펼쳐보인다. 카룰리와 소르의 독주곡은 빈 고전파와 함께 고전 기타가 꽃을 피운 이 첫 번째 황금기의 걸작이며, 하이든 현악사중주 (op.2-2)를 부트케가 직접 기타 협주곡으로 편곡한 작품은 기타의 음색과 표현능력, 테크닉에 절묘하게 어울리도록 만들어져서 부트케의 작곡 능력과 함께 기타라는 악기의 매력에 집중할 수 있는 호연이다. 섬세한 색채와 고전적 형식미를 고루 갖춘 카룰리와 소르의 작품 역시 고전음악을 다룬 1집(PH 06054)을 능가하는 새로운 발견이다.
-음반 소개글-
 
하이든. 현악 사중주 제8번 E장조 Op.2-2, Hob. III:8
하이든의 초기 현악 사중주곡을 6곡씩 묶어 작품1과 작품2로 출판한 것은 1765년 이었다. 이 곡들의 작곡연대는 1757년~1759년이라는 견해가 많다. 작품1의 6곡은 Hob.II:6, Hob.III:6, Hob.III:1~4의 6곡이고, 작품2의 6곡은 Hob.III:7~12 로 되어 있 으나 ,  Hob.III:9, 11의 2곡은 현악4부에 호른2를 가진 디베르티멘토로 호른 파트를 빼고, 현악4중주에 포함 시킨것이다.  Hob.III:6과 Hob.III:8은 바이올린 대신에 류트로 연주하는 악보가 전해지고 있지만 이것은 편곡으로 결론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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