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동이 지난 겨울의 문턱을 넘은 11월 10일 주말에 보타닉 가든에는 글라디오러쓰가 피었습니다.. 월동 준비로 이 작은 가든을 다 정리했는데 유일하게 글라디오러쓰가 삐죽 삐죽.. 가을에 피는 그라디오러쓰도 있는지? 벽우님 덕분에 글라디오러쓰가 붓꽃과에 속한다는 것 알게 되었습니다.. 아마 이 글라디오러쓰가 붓꽃 종강 파티에 쓰라고 이 추운 날씨에 피지 않았나합니다.. 꿈보다 해몽이 좋다고요?? 꿈도 좋고 해몽도 좋은..ㅎㅎㅎ
그동안 수고하신 벽우님께 보답으로 이 작은 선물을 드립니다..
에구...가을에 피는 크로커쓰도 자기도 붓과에 속한다 하네요... 10월에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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