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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베르트 /너는 한송이 꽃과 같이 (Du bist wie eine Blume ) /빈소년합창단 /이안삼카페에서

그 작은숲 강가 2012. 12. 28. 06:41

 


 


 

 

 

A Girl with a Watering-Can. 1876

물뿌리개를 든 소녀--짙은 남색에 흰 레이스 장식이 달린 코트풍의 원피스, 부츠를 신고 선 어린

소녀에게 포커스를 맞추기 위하여 바로 앞의 장미도, 뒤의 잔디밭도 다 잘려나가고, 우리의 시선은

이 예쁜 소녀의 얼굴로 가지 않을 수 없네요.  노랑, 초록, 남색의 배합이 멋집니다.

 

Pierre-Auguste Renoir (1841-1919) 

프랑스 인상파 미술을 일군 대표적인 화가 중의 하나.  그는 아름다움, 특히 여성의 관능적 미를 찬미하던 화가로 "르노와르는 루벤스에서 와토로 직결되는 전통의 마지막 후계자이다."라는 말이 있다.   그는 아름다운 것이 아니면 그리지 않으려 했는데, 그것이 그의 미술가로서의 철학의 핵심이었다

 

 

 

  

너는 한송이 꽃과 같이 (Du bist wie eine Blume )

하이네 ( Heinrich Heine, 1797-1856)


Du bist wie eine Blume
너는 한 송이 꽃과 같이


so hold und schön und rein;

참으로 귀엽고 예쁘고 순수하여라.


Mir ist, als ob ich die Hände

너를 보고 있으면 서러움이


aufs Haupt dir legen sollt',

나의 가슴속까지 스며든다.


betend, daß Gott dich erhalte

언제나 하느님이 밝고 곱고 귀엽게


so rein und schön und hold.

너를 지켜주시길


ich schau' dich an, und Wehmut

네 머리 위에 두 손을 얹고


schleicht mir ins Herz hinein

나는 빌고만 싶다.


 

  

들장미, 슈베르트/빈소년합창단 

 

 

 

Pierre-Auguste Renoir (1841-1919) 

프랑스 인상파 미술을 일군 대표적인 화가 중의 하나.  그는 아름다움, 특히 여성의 관능적 미를 찬미하던 화가로 "르노와르는 루벤스에서 와토로 직결되는 전통의 마지막 후계자이다."라는 말이 있다.   그는 아름다운 것이 아니면 그리지 않으려 했는데, 그것이 그의 미술가로서의 철학의 핵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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