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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오스트리아 티롤의 주도] 인江의 다리 ~~~~ 인스부르크( Innsbruck )

그 작은숲 강가 2011. 2. 21. 14:08



< 알프스의 장미라고도 불리어지는 인스부르크는 오스트리아의 가장 빼어난 자연 경관을 가진 티롤지방의 주도로써 인(INN)강을 잇는 다리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인구 13만명의 소도시인 인스브룩은 1964년과 1976년 동계올림픽을 두 번이나 개최한 알프스 유럽의 문화와 행정의 중심지로 대학생 인구만 3만명이나 되는 교육 의 도시이기도 하다. 또한 3000미터급의 알프스 산들은 천혜의 자연경관으로 둘러 싸여 있어 레포츠를 즐기기 위한 마니아들의 발길도 끊이질 않는다. 바벤베르그와 합스부르크 왕가의 문화적 유산이 많이 남아 있는 해발 574m의 인스브룩은 과거 로마시대부터 이탈리아와 지금 의 독일로 건너가기 위한 주요 길목으로으로 교통의 주요 거점이었다. 티롤지방은 1차 세계대전에서 오스트리아가 패한 후 남쪽 티롤지방을 이탈리아에 넘기게 되어 지금까지도 티롤 분쟁을 일으키게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Heinrich Isaac(1450-1517) Innsbruck, ich muss dich lassen 인스부르크여, 나는 떠나야 하네 Innsbruck ich muss dich lassen, / ich fahr dahin mein Strassen, in fremde Land dahin, / Mein Freud ist mir genommen, die ich nit weiss bekommen, / wo ich im Elend bin. Gross Leid muss ich jetzt tragen, / das ich allein tu klagen dem liebsten Buhlen mein. / Ach Lieb, nun lass mich Armen im Herzen dein erbarmen, / dass ich muss dannen sein. Mein Trost ob allen Weiben, / dein tu ich ewig bleiben, stet treu, der Ehren fromm, / Nun muss dich Gott bewahren, in aller Tugend sparen, / bis dass ich widerkomm. 인스부르크여 안녕히 이제 나는 정든곳을 떠나 낯선 거리를 헤메야만 한다네 나의기쁨은 사라지고 이제 어디서 그것을 찾으리요 낯선 땅을 헤메일 때 이제 나는 고통에 잠겨 홀로 사랑하는 이를 향해 슬픔을 고백한다네 아 사랑하는 이여, 그대의 마음속에 나를 향한 연민의 정을 가져주오 이제 나는 떠나야만 하노니 나의 모든 위안은 어떤 여인보다도 오로지 그대에게 있으니 언제나 충실히 그대를 연모한다네 이제 주께서 그대를 감싸 그대의 순결을 지켜주시기를 빈다네 내가 돌아오는 그날까지. 플랑드르 악파의 작곡가 하인리히 이자크는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를 두루 다닌 국제적 인물로. 그는 단순한 민요풍의 음악을 폴리포니 기법으로 전개 시킨 공로자이다. 그가 작곡한 세련된 샹송, 중후한 독일 리이트, 경쾌한 이탈리아 가곡은 엄격한 구성미에 매력적 선율미가 넘친다. 또 그는 다수의 미사, 모테트 등 종교 음악도 남겼다. 그는 플랑드르 악파의 기법을 처음으로 독일에 전파하였고, 독일 가곡의 선구자 젠플의 스승이 되었다. 그의 음악은 친근감으로 인해 당대엔 조스캥 보다 더 높은 평가를 받았다. *Innsbruck : 인강의 다리란 뜻이며 오스트리아 Tyrol의 주도 *음원 출처(본인 소장음반) *이미지 출처(국외 사이트)
출처 : ♣ 이동활의 음악정원 ♣
글쓴이 : 리알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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