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이야기.....

늘어진 고추나무꽃이 아름답다 [Staphylea bumalda]Esther - Yann Tiersen/음정 블루파피님

그 작은숲 강가 2013. 5. 31. 22:10

 

 

 

고추나무 [Staphylea bumalda] : bumalda bladdernut

산골짝에서 흔히 자란다. 키는 3~5m 정도이며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잎은 겹잎으로 잔잎 3장으로 이루어져 있고 마주난다.

그중 가운데에 있는 잔잎이 가장 크며 잔잎의 가장자리에는 잔 톱니들이 있다.

꽃은 하얀색으로 5~6월에 가지 끝에 만들어진 원추(圓錐)꽃차례에 무리져 피는데,

꽃잎과 꽃받침은 각각 5장이다.

열매는 삭과(蒴果)로 반원 2개가 서로 붙어 있는 것처럼 생겼으며

양쪽에 뿔처럼 돌기가 달려 있다.

4월에 어린순을 따 물에 담근 다음 나물로 먹는다.

하얗게 무리져 피는 꽃이 보기에 좋아 뜰에 심기도 하며 해가 잘 비치고 물이 잘 빠지는 곳에서 잘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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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ther - Yann Tier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