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그 흔한 이름만으로도 ... 김경훈 어디 가까이에서 즐겁고 행복하게 해 주는 것만이 사랑이겠느냐 어디 멀리 두고온 차마 말하지 못하는 추억같은 사연도 사랑이 아니겠느냐 가까이 두고 자주 만져볼 수는 없지만 언젠가 한번 쯤은 다시 돌아가 느껴보고 싶은 순간도 있다 다시 갈 수 없는 그 때 그 시간이지만 아마도 우리 사랑도 무심한 세월 속에서 잘 자라고 있을지도 모른다 사랑같은 것이 어디 있어 하면서도 사랑 그 흔한 이름 하나만으로도 어쩌다 가슴 설레이어 보는 것 때로는 그 흔한 사랑이라도 있어 오늘 밤 저 홀로 뜨는 별을 바라보며 슬쩍 꿈 한번 다시 꾸어볼 수 있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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