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시.....

신년시(新年詩) / 조병화 /♬..희망의 속삭임 (Whispering Hope) / 음정 우먼센스님

그 작은숲 강가 2015. 1. 2. 09:28

신년시(新年詩) / 조병화 흰 구름 뜨고 바람 부는 맑은 겨울 찬 하늘 그 무한을 우러러보며 서 있는 대지의 나무들처럼 오는 새해는 너와 나, 우리에게 그렇게 꿈으로 가득하여라 한 해가 가고 한 해가 오는 영원한 일월의 영원한 이 회전 속에서 너와 나, 우리는 약속된 旅路를 동행하는 유한한 생명 오는 새해는 너와 나, 우리에게 그렇게 사랑으로 더욱더 가까이 이어져라

♬..희망의 속삭임 (Whispering Hop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