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춘 / 박남준 맑은 사랑이 있었다 까닭 모를 그리움이, 미움이, 원망이, 눈물은 없었는가, 한숨은, 영원한 것은 없는가 안타까움에 날밤을 새던, 뒤돌아보면 아득한데 사랑은 어디서 왔나 그 솟아나던 그리움은, 이제 다시 돌아가지 못하리라 + 내 청춘의 영원한 / 최승자 이것이 아닌 다른 것을 갖고 싶다 여기가 아닌 다른 곳으로 가고 싶다. 괴로움 ,외로움 ,그리움 내 청춘의 영원한 트라이앵글. + 청춘의 회화 / 정숙자 사랑, 그 한마디에 가시도 꽃이 되고 진흙도 비단이 되던 시절 있었다오 바람 한 줄기 지나가는 소나기에도 고독해지던 젊음 있었다오 엉엉 소리쳐 울며 꿈에서 깨어났을 때 반환하고 싶은 아침, 밉게도 떠오르던 태양 사랑, 그 한마디에 그도저도 모두 살라버리고 죽고 싶던 청춘 있었다오 + 내 청춘은 / 임영준 흔들릴 때마다 술에 기댔어 격정激情은 두렵고 고독은 달콤했어 눈물 흔했지만 서럽진 않았어 몽롱한 사랑으로 둥둥 떠 다녔어 세상은 눈부시고 마냥 벅차기만 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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