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이야기.....

박태기나무의 단풍.../ Carolyn CARLSON-René AUBRY. Victoire Des Signes / 음정 블루파피님

그 작은숲 강가 2015. 11. 22. 22:46

 

 

 

 

 

 

 

 

 

 

 

 

 

 

 

 

 

 

 

 

 

 

 

 

 

 

 

 

 

 

 

 

 

 

 

 

 

 

 

 

 

 

 

 

 

 

 

 

 

 

 

 

 

 

 

 

Carolyn CARLSON-René AUBRY. Victoire Des Signes
불란서 사람들만이 할 수 있는 공연이 아닌가합니다.
르네오브리 음악에 캬로린 칼송의 안무..
 
 

음악의 연금술사라고 일컬어지는 르네 오브리는

1956년에 프랑스에서 태어났다.

14살에 기타를 만났고 정규음악 교육을 받지 않았다.

무용과 인형극을 위해 작품 활동을 해왔고

오브리의 음악적 행보는 무용가 캬로린 칼송을 만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당시 각종 공연에서 허드렛일을 하던 오브리는

존 서먼의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캬롤린을 보면서

무용을 위한 음악이라는 새로운 세계를 발견하게 되었다.

1978년 그녀를 위한 첫 작품을 쓴 이후

줄곧 그는 캬롤린의 모용 음악을 단단하게 되었다.

70년부터 지금까지 활동하고 있는 무용가 캬롤린 칼송과의 만남은

르네 오브리에게 공연예술을 위한 음악이 아닌

공연예술과 공존하는 음악에 대한 자각을 주게 된다.

 

79년부터 이어진 이들의 운명공동체적인 관계는

서로에게 많은 영감을 주면서 이어가며

인형극 안무가인 필립 쟝티를 만나게 되면서부터

그의 독특한 음악세계를 보여주는 뮤지션으로 자리를 하고 있다.

                                    모셔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