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그리움 속에 흐르는 고독같은 음악...

그 작은숲 강가 2012. 2. 7. 08:31

 

 

그리움 속에 흐르는 고독같은 음악....

 

 

Niccolo Paganini

Sonata for violin & guitar, op 2 [MS26]

 

 

György Terebesi 죠르즈 테레베시, violin 
Sonja Prunnbauer 소냐 프룬 바우어, guitar
 
파가니니는 바이얼린(기타 반주가 없는)곡 보다 기타곡을 많이 작곡했다.
기타 독주를 위한 소품들이 104곡에 달하며
기타와 바이얼린을 위한 이중곡들을 28곡,
기타가 참여하는 트리오를 4곡, 바이얼린,
비올라, 기타, 첼로를 위한 4중주곡을 15곡을 썼다.
파가니니의 생전에 전부 다섯번의 작품 출판을 하였는데
그중 작품 하나만이 기타를 포함하지 않은 유일한 것이다.
 

작품 2와 3은 각각 바이얼린과 기타를 위한 소나타를 6개씩 담고 있으며

모두 두개의 악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작품 4와 5는 바이얼린, 비올라, 첼로, 기타를 위한 4중주곡이다.

오늘 게시물(작품 2)과 작품 3은 지금까지

자필 원고가 발견되지 않고 있으며 1821년 출판된 악보가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악보이다.

 

 

 

죠르즈 테레베시(Gyorgy Terebesi)는 헝가리 바이얼린 학교에서
Ede Zathureczky를 사사했고 뛰어난 학생이었으며,
이후 20년 동안 그의 열정과 수업은 'Franz Liszt Academy',
'Ede Zathureczky(에데 자투레츠키)','Léo Weiner(레오 바이너)',
'Zoltán Kodály(졸탄 코다이(1882~1967))', ' 파리 음악원의 Line Talluel'
을 거치며 충분히 쌓고...'Frankfurt Radio Orchestra'의
콘써트마스터를 거치며 활발히 이어져 나갔다.


솔리스트로서 초청되어 유명한 지휘자들
'Eliahu Imbal','Milan Horvath','Louis Frémeau' 과 같이 했고
Badura-Skoda(바두라스코 , Henryk Szeryng(헨릭쉐링),
Maurice André(모리스 안드레) , Jean-Pierre Rampal(장-피에르 랑팔)등
과 같이 협연하며 갈채를 받았다.

Sonja Prunnbauer(소냐 프론 바우어)와 함께한 레코딩,
"파가니니 바이얼린과 기타를 위한 작품 모음집
works for violin and guitar of Paganini'[오늘 게시한 음반임...^^*]은
최고의 레코딩으로 비평가들에게 인정받고 있다.


그는 1981년 캐나다 동부의 1981년 Quebec(퀘벡) 시의
'Faculty of Music of Laval University' 교수로 재직하며
솔리스트로도 활동하고 있고... 그의 실내악에 대한 지속적인 열정은
1982년 'Laval Quartet' 을 결성한다.
이 앙상블은 캐나다에서 많은 음반을 발표해
인정받고 있고 훌륭한 작품들을 재창조해 내고 있다.
 
 
Sonja Prunnbauer 소냐 프른 바우어
1948년 독일 함부르크 출생 여류 기타리스트...
13세부터 기타를 배우기 시작하였고 Eike Funck에게
처음으로 전문적인 수업을 받기 시작하였다.
Eike Funck는 빈의 유명한 Karl Scheit를 4년동안 사사했던 사람이다.

 
소냐 프룬 바우어, 그녀는 1972년에 표창과 함께 정식으로
독주자 인증을 받았는데 1974년에는 함부르크 고등 음악원에도 초빙되었다.
독일 연방 젊은 연주가 콩쿠르에서 입상하기도 했던 그녀는
유럽, 미국, 아시아를 여행하며 독주자, 실내악 연주자,
그리고 오케스트라 협연자로서 활동하고 있으며
독일 국내외 기타 세미나에도 정기적으로 참가하고 있다
 

 

 

 

 

 

 

 

 
 
 

 

 
 
 
 

 

 

 

한세상 사는 것

 

 

 

그대여

한세상 사는 것도

물에 비친 뜬구름같도다

 

 

가슴이 있는 자

부디 그 가슴에

빗장을 채우지 말라

 

 

살아있을때는 모름지기

연약한 풀꽃 하나라도

못견디게

사랑하고 볼 일이다.

 

 

 

- 이 외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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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내 이 음악에만 빠져있습니다.

그러다 문득 블루빛 아련함에 이 곡을 띄워 놓는다면...

하는 생각에 머물렀지요.

 

 

바이올린을 가장 바이올린 답게 표현한

저 소리들....

저 소리들이 급기야 그리움 속에 흐르는

고독같은 음악으로 다가옵니다....

 

 

 

 

 

 

겨울비가 그리움되어 흐르는 날.....
 

 

 

 

 

 

                                          [출처] 초겨울 내리는 비...그리움 속에 흐르는 고독같은 음악|작성자 순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