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나누는이야기

F. 멘델스존//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무언가 D장조 op. 109 - 로엘 디엘티엔스(vc) 프랭크 브레일리(pf) / 음정 리알토님

그 작은숲 강가 2017. 1. 19. 23:56


Felix Mendelssohn Song without words for Cello and Piano in D major, Op. 109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무언가 멘델스존은 무언가를 49곡 작곡했는데, 피아노를 위한 48곡을 6곡씩 모두 8권에 수록했고, 별도로 피아노와 첼로를 위한 D장조(op. 109)를 작곡했다. 대부분 가곡 풍의 선율과 간단한 반주로 되어 있다. 그 중 잘 알려진 두 곡을 피아노 트리오를 위해 편곡하였다. Op.62 -6 '봄 노래' 라는 제목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원곡인 피아노 이외 의 다른 독주악기로 편곡되어 자주 연주되는 곡이다. 흐르는 듯한 낭만적 선율은 언제나 듣는 이를 즐겁게 해주며 반주부와 페달의 관 계에서 낭만주의 피아니즘을 담고 있다. OP.109 는 유작인 동시에 무언가 최후의 곡으로 유일하게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작품으로 쓰여진 우아하고 서정적인 작품이나 일맥 쓸 쓸함이 느껴진다. 작곡자의 죽음에 대한 예감인 듯하다. Roel Dieltiens, Cello Frank Braley, Piano 2017/1/19 리알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