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이야기....

[스크랩] <배트맨>감독 팀 버튼도 놀란 한국의 맛, 비오면 생각나는 광장시장 녹두빈대떡

그 작은숲 강가 2014. 3. 14.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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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시장 녹두빈대떡이다.

아마도 이곳의 빈대떡이 대한민국에서 제일 맛있을 거다.

 

한입 먹어보면

말로 형언할 수 없는 기막힌 맛에 누구나 다

순간 꿀 먹은 벙어리가 된다.

 

녹두를 즉석에서 갈아 빈대떡을 기름에 튀기듯 구워낸다.

 

 

 

 

 

 

최근에

팀 버튼 영화감독이

이곳을 방문해 그 인기가 더해졌다.

 

가게에다 다녀간 기념으로 낙서도 남겼다고 한다.

팀 버튼 감독은 <배트맨>과 <가위손>등의 작품으로 국내에도 많이 알려져 있는 인물이다.

 

 

 

 

긴 줄이

다소 부담이지만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보길 바란다.

 

과연 기다린 보람이 있구나 하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 된다.

 

바삭하고 고소한 맛이 끝내준다.

이집의 빈대떡은 꼭 맛보길 권한다.

안 먹어보면 손해니까 말이다.

 

 

 

 

 

 

녹두빈대떡 4천원,

고기완자 2천원, 서울막걸리 3천원이다.

1만 원 짜리 한 장이면 넉넉하다.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하기에 좋은 곳이다.

 

 

 

 

손님이 많아 북새통인데다

오래 기다려야 하지만 빈대떡을 맛보면 행복해진다.

 

잠시

불편했던 것이

이내 봄눈 녹듯 다 사라져버린다.

 

 

 

 

 

 

 

아마도 다들

천상의 맛이 느껴지는 빈대떡 맛에 반해서 일거다.

 

오늘같이 이렇게

봄비라도 내리는 날이면 금상첨화다.

 

서울막걸리 한잔에 녹두빈대떡이 또 다시 생각나는 오늘이다.

 

 

 

 

[업소정보]

상호 : 순희네빈대떡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5가 138-9

전화 : 02-2268-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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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맛돌이의 `오지고 푸진 맛`
글쓴이 : 맛돌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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