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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ctus(거룩하시도다) - St. Philips Boys Choir / 음정 jubila님

그 작은숲 강가 2016. 1. 3. 10:16

 

 

Sanctus(거룩하시도다) - St. Philips Boys Choir



 


 





Sanctus - St. Philips Boys Choir


Sanctus 
거룩하시도다
Benedictus Benedictus   
찬미 받으소서. 찬미 받으소서 
qui venit in nomine Benedictus in nomine Domini.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Sanctus
거룩하시도다
Benedictus Benedictus   
찬미 받으소서, 찬미 받으소서 
qui venit in nomine Benedictus in nomine Domini.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Sanctus 
거룩하시도다
Dominus Deus Sabaoth. 
온누리의 주 하나님 
Pleni sunt coeli et terra gloria tua. 
하늘과 땅에 가득한 그 영광
Sanctus 
거룩하시도다
Dominus Deus Sabaoth. 
온누리의 주 하나님 
Pleni sunt coeli et terra gloria tua. 
하늘과 땅에 가득한 그 영광
Sanctus 
거룩하시도다
Benedictus Benedictus   
찬미 받으소서. 찬미 받으소서 
qui venit in nomine Benedictus in nomine Domini.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Sanctus 
거룩하시도다
Dominus Deus Sabaoth. 
온누리의 주 하나님 
Pleni sunt coeli et terra gloria tua
하늘과 땅에 가득한 그 영광
Benedictus Benedictus   
찬미 받으소서. 찬미 받으소서 
qui venit in nomine Benedictus in nomine Domini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 윗부분 1회 반복 --
Sanctus 
거룩하시도다
Dominus Deus Sabaoth. 
온누리의 주 하나님 
Pleni sunt coeli et terra gloria tua.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Sanctus 
거룩하시도다
Dominus Deus Sabaoth. 
온누리의 주 하나님 
Pleni sunt coeli et terra gloria tua.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Sanctus 
거룩하시도다




쌍뚜스(Sanctus)


쌍뚜스(Sanctus)란 말은 가톨릭 용어로 '거룩하시도다'라는 뜻입니다.
오르간주자이며 작곡가인 파헬벨(Johann Pachelbel,1653∼1706)은 
독일의 뉘른베르크에서 태어나서 교육을 받은뒤, 
1673년 빈의 시테판 대성당의 차석 오르가니스트가 되었다고 합니다.
1677년 아이제나하의 궁정 오르가니스트로 취임, 바하의 아버지와도 사귀고, 
또 바하의 큰형을 가르치기도 했다고 하지요.
"캐논(Canon)"- 또는 독일식으로 "카논"
보통 "Canon" 이라면 거의 제가 95번 곡으로 미리 올려 놓은 
파헬벨의 "캐논 D장조"를 말하는데요, 
이 음악은 파헬벨이 1678년에서 1690년에 걸쳐 
작곡된 것 중 하나입니다.
파헬벨의 실내악은 이 시기에 
집중적으로 작곡되었다고 합니다.
오늘날의 의미로써의 캐논 기법은 
13세기에 최초로 사용되어졌다고 하는데요,
주로 수도원에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캐논기법이 특별한 형식으로 
발전하기 시작한 것은 14세기였고, 이후
15, 16세기에 캐논은 전성기를 맞이하게 되었다는데, 
캐논기법은 바로크시대 독일에 있어서 
작곡기법상의 정수로써 취급되어 졌으며,
주로 Bach에 의해 중요한 위치를 획득하여 
오늘날까지도 계속되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감상하고 계시는 Canon 음악 "Sanctus"는 원래
'하느님을 향한 새로운 기도'를 뜻하는 
그레고리오 성가입니다.
가톨릭 전례 음악의 정수로 알려진 그레고리오 성가는 
기도,교리,하느님과의 통교로서 이루워지는 음악이며, 
이러한 음악은 깨끗하고 청명한
 아카펠라(무반주 합창) 형식으로 
지난 1500년 동안 발전하고 집대성되어 왔습니다.
가톨릭 사제들과 수도자들은 악기 반주 없이 
오직 그들의 목소리만으로 하느님을 노래하여,
그 소리의 조화로움을 성스러움으로까지 
승화시켰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