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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pin / Etude 쇼팽의 연습곡 / 음정 jubila님

그 작은숲 강가 2016. 3. 15. 08:48

                 쇼팽의 연습곡 · Chopin: Etude

 Chopin - Etude No.3 in E major 



 



No.1 in B Flat Minor, Op.9
작품9에 포함된 3곡은 1830년 부터 이듬해에 걸쳐 작곡하여
쁘레이에르 부인에게 헌정했다. 쇼팽이 공표한 첫 야상곡으로,
라르게또, 4분의 6박자, 3부형식 



No.2 in E Flat Major, Op.9
쇼팽의 야상곡 중 가장 인기 있는 곡의 하나.
곡은 3부 형식이 아니고 서두에 나오는 아름다운 주제를
섬세한 장식음을 첨가하면서 변주해 가는 단순한 서법이다.
그런만큼 클라이맥스가 한층 효과적으로 살아나고 있다.
안단테, 8분의 12박자 


No.3 in B Major, Op.9
쇼팽의 독착성을 일찍이 드러낸 작품으로, 빠른템포, 부점음표의 리듬,
중간부의 극적 긴박감 등, 모두 과거의 야상곡에서는 볼 수 없던 특징이다.
3부형식이며 주부는 알레그레토, 8분의 6박자, 중간부는 B단조, 아지타토, 3분의2박자. 


No.1 in F Major, Op.15
작품 15의 세곡은 친구인 독일 음악가 훼르디난트 히러에게 헌정.
작곡은 처음 두곡이1830~1831년,즉 작품 9와 같은 시기이다.
안단테 칸타빌레, 4분의 3박자이며 3부 형식이다.
중간부는 F단조, 콘 포코로 바뀐다. 두개 부분의 콘트라스트는
제3번보다 강하다. 


No.3 in G Minor, Op.15
1833년 작. 마주르카풍의 리듬을 타고 우수에 찬 악상이 흐르는
어두운 야상곡, 렌토, 4분의 3박자2부 형식이며 렐리지오소라고
기입된 제2부는 가냘픈 위안의 기분이 감돈다.



꿈과 환상, 피아노의 시인, 쇼팽 (Frederic Francis Chopin,1810~49,폴란드)

쇼팽은 프랑스인 아버지와 폴란드 출신
어머니 사이의 네 아이중 하나로 바르샤바와 가까운 젤라조바볼라에서 태어났다.

6세 때부터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하여
12세 무렵부터 바르샤바 음악원의 원장에게 이론과 작곡을 배우고 보이체크 지브니에게는 피아노 교습을 받았다. 성장한후 동경하던 파리로 가서 얼마후 파리 사교계에서 섬세하고 고상한 피아노 연주로,
리스트에게까지 인정 받아 피아노 명 연주가로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