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혹은 그리움이든 - 최석근
가장 가까이에서 네 가슴의 깊이 그 끝에까지 도달하였다 싶으면 불현듯 가장 먼곳에 떨어져 홀로 남는것이 사랑이라는 갈증이었다.
닿을수 없을 먼 거리에서 슬픈 모습으로 만나 애써 손을 뻗어 너를 만질때 손끝에서 부서지는 아픔을 안고 공연히 슬픔의 숲으로 들어 가는것이 그리움이라는 외길이었다. ♪....Moonlight Serenade(별밤의 세레나데) - T.S NAM(남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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