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시.....

사랑 혹은 그리움이든 - 최석근 / Moonlight Serenade(별밤의 세레나데) - T.S NAM(남택상) / 음정 방일님

그 작은숲 강가 2016. 11. 26. 06:00









사랑 혹은 그리움이든 - 최석근

 

 

가장 가까이에서

네 가슴의 깊이

그 끝에까지 도달하였다 싶으면

불현듯 가장 먼곳에 떨어져 홀로 남는것이

사랑이라는 갈증이었다.

 

닿을수 없을 먼 거리에서

슬픈 모습으로 만나

애써 손을 뻗어 너를 만질때

손끝에서 부서지는 아픔을 안고

공연히 슬픔의 숲으로 들어 가는것이

그리움이라는 외길이었다.


♪....Moonlight Serenade(별밤의 세레나데) - T.S NAM(남택상) 

 

 

    ♣ 사랑 혹은 그리움이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