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별곡 ...임영준
할 만큼 했다
누릴 만큼 누려라
삭풍에 체증에
극통을 무릅쓰고
예까지 왔다
열망의 길을 따라
문도 열었다
차가운 대지를
숨 가쁜 여정을
벗을 때가 되었다
두터운 하늘 열고
빛살을 부르자
할 만큼 했다
기대해도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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