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나누는이야기

그대 수선화 / 장영희 詩, 엄주환 作曲 / 음정 지혜의숲님

그 작은숲 강가 2019. 4. 19. 01:21



 

그대 수선화
 
         - 장영희 詩
따사로운 바람결에
두 마음 하나 되 웃던 날
그대 미소 너무나 그리워
오늘도 이 길을 걷는다.
눈이 부신 햇살 아래
두 마음 하나 되 웃던 날
그대 음성 너무나 그리워
오늘도 이 길을 걷는다.
노란 수선화 닮은
당신 모습에 내 마음은 떨려와
그 날은 어딜 가고
홀로 걷는지 오늘도 그리워라.
곱게 물든 저 노을에
두 마음 하나 되 웃던 날
그대 숨결 너무나 그리워
오늘도 이 길을 걷는다. 
노란 수선화 닮은
당신 모습에 내 마음은 떨려와
그 날은 어딜 가고
홀로 걷는지 오늘도 그리워라.
곱게 물든 저 노을에
두 마음 하나 되 웃던 날
그대 숨결 너무나 그리워
오늘도 이 길을 걷는다.

그대 수선화 (엄주환 작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