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하르트 슈트라우스 - 바이올린 소나타 E♭장조 Op.18
독일 낭만파의 마지막을 장식했던 대작곡가. 바그너 이 후 가장 뛰어난 독일의 작곡가로 불리는 리하르트 슈트라우스가 23세때인 1917년에 작곡된 그의 유일한 바이올린 소나타이다. 바이올린의 대가였던 부르흐에게 작곡을 사사, 부르흐의 낭만적 서정과 색체를 느낄수 있으며, 그의 초기작품으로 현대음악적인 스케일이나 화성보다는 청년 시절의 풋풋한 시적인 서정으로 가득한 작품으로 그가 남긴 명곡들중의 하나로 꼽히는 작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