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Je Me Souviens (기억할께요) / Lara Fabian
2. Longtemps Apres (그후로도 오랫동안) / Nino Ferrer
3. Piensa En Mi (나를 생각하세요)/ Luz Casal
4. Veinte Anos (중독된 고독) / Mayte Martin
5. Paramithi Hehasmeno (전설같은 사랑) / Anna Vissi
6. Ce Soir Je Ne Dors Pas (잠 못 이루는 밤) / Frence Gall
7. Ce Train Qui S'en Va (기차는 떠나고)/ Helene
8. J'ai peur (사랑의 두려움) / Enrico Macias
9. Adoro (사랑해) / Vikki Carr
가을날 구름처럼/릴케
봄이엇던가. 꿈 속에서
나는 언젠가 그대와 만났다네
하여 우리는 지금 가을날을 걸어가는데
그대, 내 손을 잡고 울고 있다네.
흩어지는 구름때문에 그대는 우는가?
피와도 같이 붉은 나뭇잎 때문에? 아니라면,
나는 알고 있다네. 어느 날
그대가 느꼈던 행복 때문인 것을
봄 아니면 꿈 속에서.
시집 <장미의 기도> 중에서
2012. 10.15. 봄냇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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