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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구아스타비노//'장미와 버드나무' - 안나 네트렙코 / 음정 라폴리아님

그 작은숲 강가 2014. 3. 2. 09:51


Carlos Guastavino (1912-2000) La rosa y el sauce 장미와 버드나무 Francisco Silva, text La rosa y el sauce La rosa se iba abriendo Abrazada al sauce, El árbol apasionada, La amaba tanto! Pero una niña coqueta Se la ha robado, Y el sauce desconsolado Le está llorando. 장미와 버드나무 장미가 활짝 피었네 버드나무에 달라붙어. 장미는 그토록 열정적으로 버드나무를 사랑했다네! 웬 말괄량이 소녀가 그만 장미를 꺾어갔네. 희망을 잃은 버드나무가 몹시도 슬퍼한다네. ‘장미와 버드나무’(La rosa y el sauce)를 작곡한 카를로스 구아스타비노는 20세기 아르헨티나의 대표 적 작곡가이며, 500여 편이 넘는 그의 작품들은 대 부분 피아노와 성악을 위한 곡이다. 정감이 풍부한 그의 음악은 아르헨티나 민요에 바탕을 두고 있다. 같은 아르헨티나 출신 피아니스트 마르타 아르헤리치를 비롯하여 기돈 크레머, 호세 카레라스 등 많은 연주가와 성악가들이 자신의 레퍼 토리에 구아스타비노의 작품을 넣고 있다 Anna Netrebko, Soprano Emmanuel Villaume, cond Prague Philharmonia 2014/3/01 라폴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