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나누는이야기

풀랑/글로리아 FP 177 - 캐슬린 배틀 / 세이지 오자와 / 음정 ^^Serenade님

그 작은숲 강가 2015. 4. 10. 07:52

 

 

 

 

 

 

 
 
 

 

 
Francis Poulenc (1899~1963)
Gloria, for Soprano, Chorus & Orchestra, FP 177

 

 

 

   1. Gloria in excelsis Deo (2'25") 
                               하늘 높은 곳에서는 하느님께 영광

   2. Laudamus te (2'47") 
                               주를 찬미하나이다

   3. Domine Deus, Rex coelestis (4'35") 
                               주 하느님 하늘의 임금님

   4. Domine Fili, Domine Deus (1'22") 
                                하느님의 외아들, 주 예수 그리스도

   5. Domine Deus, Agnus Dei (5'5") 
                                주 하느님, 하느님의 어린양

   6. Qui sedes ad dexteram Patris (6'18")
                                주는 성부의 오른편에 앉으시고

 

 

1 ~ 6 순으로 연속듣기 
 
 
Kathleen Battle, sop (3,5 & 6)
Tanglewood Festival chorus
Seiji Ozawa, cond
Boston Symphony Orchestra
1989 Deutsche Grammophon GmbH, Hamburg
  
 
 
 
 
2013년으로 사후 50주기가 되는 풀랑은
파리에서 태어난 현대 프랑스의 작곡가이다.
일찍부터 R.비녜스에게 피아노를,
C.케클랭에게 작곡을 사사하였다.

1916년 이래 A.E.사티를 중??막?한 그룹
‘새 젊은이’의 멤버가 되었는데
이것이 1920년부터 ‘6인조’로 불린 그룹으로 발전,
바그너적 독일 낭만주의 및 드뷔시의 인상주의에 반기를 들고
형식과 선율에의 명확성과 단순성, 대위법의 부활 등
프랑스 고전에의 복귀를 주장하여 신고전적 스타일을 취하였다.

풀랑은 어릴 때부터 가톨릭 교도로서의
시어리어스한 종교적 제재에 의한 작품과,
일견 모순되는 듯한 화사하고 세련된 곡을 병행해서
작곡한 것으로 주목되고 있다.

대체적으로 선율의 우아함, 형식의 명쾌성,
그리고 세련된 음감각이 그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그는 미요와 함께 가장 작품을 많이 쓴 작곡가로 손꼽히고 있다.

피아노곡으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실은
성악곡에 많은 정열을 기울여 예술가곡은 물론
(20세기 작곡가임에도 불구하고) 글로리아,
스타바트 마테르등의 종교음악을 작곡했다.
<웹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