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 5. 28 > 코펜하겐에서 프레데릭스보르 성으로 향하는 버스 차창으로 본 풍경. 유채꽃보다 더 노란 겨자꽃밭. 프레데릭스보르 성 입구의 호수에서.. 프레데릭스보르 성 (Frederiksborg Slot) 200여 년 동안 7명의 국왕이 이 성에서 대관식을 올릴 정도로 덴마크를 대표하는 성이다. 현재는 역사박물관으로 덴마크의 유구한 역사를 알 수 있는 각종 자료와 회화, 가구, 보물 등을 전시하고 있다. 1602∼1630년 사이에 국왕 크리스티안 4세가 지은 붉은 벽돌로 된 독일 르네상스 형식의 이 성은'덴마크의 베르사이유'로 알려져 있으며 호수 바로 위쪽에 자리잡고 있다. Mozart - Concerto for Bassoon in B flat major, K 191 II. Andante ma adagi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