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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르담 드 빠리` Notre-Dame de Paris 中 Belle `아름답다` - 아다지오 / 음정 리알토님

그 작은숲 강가 2016. 11. 26. 06:06
Music by Riccardo Cocciante Notre-Dame de Paris 노트르담 드 빠리 Belle '아름답다'! - 콰지모도 Belle 아름답도다 ! C’est un mot qu’on dirait invente pour elle 이 말은 그녀를 위해 만들어진 말 Quand elle danse et qu’elle met son cor ps a jour, tel 바람의 손짓 따라 춤을 출 때 그녀는 Un oiseau qui etend ses ailes pour s’envoler 비상을 위해 날개를 펼치는 새가 되고 Alors je sens l’enfer s’ouvrir sous mes pieds 나는 내 발 밑에 열리는 지옥으로 빠지네 J’ai pose mes yeux sous sa robe de gitane 내 눈은 그녀의 치마 자락을 만지고 있으니 A quoi me sert encore de prier Notre-Dame 기도가 무슨 소용 있습니까 ? 노트르담이여 ! Quel Est celui qui lui jettera la premiere pierre 내게 첫 번째 돌 던지는 자 누구인가요 Celui-la ne merite pas d’etre sur terre 그 사람은 사랑이 뭔지도 모르는 사람입니다 O Lucifer! oh! laisse-moi rien qu’une fois 오 ! 사탄이여 ! 제발 ! 단 한번만이라도 Glisser mes doigts dans les cheveux d’Esmeralda 에스메랄다의 머릿결을 쓰다듬게 해주오 - 프롤로 Belle 아름답도다 ! Est-ce le diable qui s’est incarne en elle 그대는 사탄의 정령인가 Pour detourner mes yeux du Dieu eternel 내 영혼이 신의 곁을 떠나게 하려는가 Qui a mis dans mon etre ce desir charnel 내 안에 욕망의 정념을 불러 세워 Pour m’empecher de regarder vers le Ciel 하늘을 향한 내 시선을 돌려 세우는가 Elle porte en elle le peche originel 숙명의 원죄를 지닌 그대여 La desirer fait-il de moi un criminel 그대 향한 내 욕망은 죄이련가 Celle 여인이여 ! Qu’on prenait pour une fille de joie une fille de rien 그저 아름답기만 한 여인인데 Semble soudain porter la croix du genre humain 갑자기 인류의 십자가를 진 듯 보이네 O Notre-Dame! Oh! laisse-moi rien qu’une fois 오 노트르담 ! 제발 ! 단 한번만이라도 Pousser la porte du jardin d’Esmeralda 에스메랄다 낙원의 문을 열게 해주오 - 페뷔스 Belle 아름답도다 ! Malgre ses grands yeux noirs qui vous ensorcellent 남자를 유혹하는 검은 눈동자여 La demoiselle serait-elle encore pucelle? 그대는 순결한가 Quand ses mouvements me font voir monts et merveilles 춤추는 그녀의 살결은 무지개 빛 물결 Sous son jupon aux couleurs de l’arc-en-ciel 나는 느꼈네 . 황홀한 쾌락을 Ma dulcinee laissez-moi vous etre infidele 내 사랑아 ! 결혼의 성전으로 가기 전 Avant de vous avoir menee jusqu’a l’autel 그대에게 충실하지 못한 날 용서하오 Quel Est l’homme qui detournerait son regard d’elle 어느 누가 그녀에게 반하지 않으리오 Sous peine d’etre change en statue de sel 소금 기둥이 된다 해도 후회하지 않으리 O Fleur-de-Lys Je ne suis pas homme de foi 오 ! 플뢰르 드 리스 약혼녀여 날 용서하오 J’irai cueillir la fleur d’amour d’Esmeralda 에스메랄다라는 사랑의 꽃을 가져야 겠소 - 콰지모도 , 프롤로 , 페뷔스 J’ai pose mes yeux sous sa robe de gitane 내 눈은 그녀의 치마 자락을 만지고 있으니 A quoi me sert encore de prier Notre Dame 기도가 무슨 소용 있습니까 ? 노트르담이여 ! Quel Est celui qui lui jettera la premiere pierre 내게 첫 번째 돌 던지는 자 누구인가요 Celui-la ne merite pas d’etre sur terre 그 사람은 사랑이 뭔지도 모르는 사람입니다 Lucifer! Oh! laisse-moi rien qu’une fois 오 ! 사탄이여 ! 제발 ! 단 한번만이라도 Glisser mes doigts dans les cheveux d’Esmeralda 에스메랄다의 머릿결을 쓰다듬게 해주오 Esmeralda 에스메랄다 노트르담의 꼽추 빅토르 위고의 저 위대한 작품이 만들어낸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Notre-Dame de Paris'의 가장 유명한 곡이라 할 수 있는 "Belle(아름답다)" 는 아름다운 집시 처녀 에스메랄다를 둘러싼 종치기 꼽추 콰지모도, 비열한 부 주교 프롤로와 약혼녀가 있는 근위대장 페뷔스의 뒤엉킨 사랑 과 욕망을 담은 노래이다. 이 작품이 인상적인 이유는 디즈니가 각색했듯 선과 악의 싸움에서 아 름답고 착한것이 승리하며 결국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동화속 이야기가 아 니기 때문이다. 추한 모습을 지닌 꼽추 콰지모도는 아름다운 에스메랄다 를 사랑하지만 그녀를 위해서 폭동을 일으킬 정도로 거친 성격을 가졌으며 신성과 욕망 사이에서 괴로워하던 성직자 프롤로는 '자기의 것이 되지 못할 바에야 차라리 파괴하고 죽여버리는' 극단성을 보여준다. 약혼녀가 있음에도 에스메랄다와 사랑에 빠지지만 결국 배신으로 대답 하는 기사 페뷔스, 그는 현실과 꿈 속에서 갈등하는 기회주의적 인간의 표본 을 노골적으로 드러낸다. 비극의 소용돌이 한 가운데 있는 집시처녀 에스 메랄다는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콰지모도가 아닌 페뷔스의 아름다움에 이끌리다 결국 죽음을 맞이한다. 이들의 사랑에 해피엔딩은 없다. 뒤틀린 욕망과 이기적인 본능, 권력과 투쟁, 삶의 치열한 고뇌는 그들이 죽을때까지 계속될 것이기 때문이다. Adagio 2016/11/16 리알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