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나누는이야기 993

감미로운 뉴에이지 명곡선 . . . Golden Earrings / Francis Goya 外 / 음정 지혜의숲님

감미로운 뉴에이지 명곡선 . . . Golden Earrings / Francis Goya 外 초승달이 노니는 호수로 사랑하는 이여! 함께가자 찰랑이는 물결위에 사무쳤던 그리움 던져두고.. 꽃 내음 번져오는 전원의 초록에 조그만 초가 짓고 호롱불 밝혀 사랑꽃 을 피워보자구나 거기 고요히 평안의 날개를 펴고 동이 ..

Help Me Make It Throught The Night - Brenda Lee & Kris Kristofferson / 음정 jubila님

Help Me Make It Throught The Night - Brenda Lee & Kris Kristofferson Help Me Make It Through The Night Sung By Brenda Lee & Kris Kristofferson Take the ribbon from your hair, shake it loose and let it fall, Layin' soft upon my skin. like the shadows on the wall. Come and lay down by my side till the early morning light All I'm takin' is your time. help me make it through the n..

Collection of beautiful music3 - I Love You / Giovanni Marradi 外13곡 / 음정 지혜의숲님

9월 / 오세영 코스모스는 왜 들길에서만 피는 것일까, 아스팔트가 인간으로 가는 길이라면 들길은 하늘로 가는 길, 코스모스 들길에서는 문득 죽은 누이를 만날 것만 같다. 피는 꽃이 지는 꽃을 만나듯 9월은 그렇게 삶과 죽음이 지나치는 달. 코스모스 꽃잎에서는 항상 하늘 냄새가 난다. ..

세실 샤미나드//플루트를위한 콘체르티노 Op. 107 - 로렐 주커 / 음정 라폴리아님

Chaminade Concertino for Flute and Piano, Op. 107 프랑스의 여류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 세실 샤미나드 (1857-1944)는 생상과 라벨의 동시대 인물인 그녀는 파리에 서 태어났다. 어릴때부터 피아노와 작곡에 특별한 재능을 보인 그녀는 8세때 종교음악을 작곡하여 비제에게 큰 칭찬과 함께 음악을 배..

슈베르트//교향곡 제7번 B단조 D. 759 '미완성' - 클라우디오 아바도 / 음정 라폴리아님

Schubert Symphony No. 7 in B Minor, D. 759 Unfinished I. Allegro moderato 12:22 II. Andante con moto 12:23 이 곡은 슈베르트가 25세때인 1822년 10월에 작곡되었으나 이후 6년뒤인 1828년에 31세로 사망할때까지 발표되지 못하였다. 아마도 2악장까지 밖에 작곡되지 않아서 일찍 악보를 전해받 았던 친구가 나머지 악..

오펜바흐//하늘아래 두 영혼 - 베르너 토마스 미푸네 Werner Thomas-Mifune, cello / 음정 헤라님

Jacques Offenbach (1819~1880) Deux Ames Au Ciel op.25 하늘 아래 두 영혼 자클린의 눈물 이 수록된, 베스트셀러 로맨틱 첼로 소품집 이미 이 음반은 잘 알려진 것이어서 설명이 새삼스러운 것이지만, 잘 짜여진 로맨틱 소품으로써의 느낌은 여전히 신선하다. 첼로의 매력은 두말할 것 없이 풍성한 저음..

도니제티//샤무니의 린다 1막 당신은 내 마음의 빛 - 니노 마차이제 / 음정 헤라님

Donizetti Linda di Chamounix (Act 1) Cavatina (Linda) O Luce Di Quest'anima 당신은 내 마음의 빛 <제1막> Linda (dalla stanza) Ah! tardai troppo, e al nostro favorito convegno io non trovai il mio diletto Carlo; e chi sa mai quanto egli avrà sofferto! Ma non al par di me! Pegno d'amore questi fior mi lasciò! tenero core! E per quel core io l'amo, unico ..

훔멜// La bella capricciosa, Op. 55 - 하워드 셀리 / 음정 라폴리아님

Hummel (1778 ~ 1837) La bella capricciosa, Op. 55 19세기 초반 피아노 작곡가겸 연주가로서 훔멜은 현재 그 업적에 비하여 너무도 과소평가되고 있다. 고전주의 피아노 작품 형식을 완성 시킨 동시에 음색과 다이나믹에 혁명적이라고 말할 수 있을 만한 효 과를 의도했던 훔멜은 우리 시대에 다시 한 ..

너를 담은 만큼만 사랑해도 . . . Dan Gibson Forest Cello - Nature`s Path 外 9곡 / 음정 지혜의숲님

가을 안부 ... 김설하 우두커니 서 있는 나목 곁으로 소슬바람 잃을 것 없는 빈 몸뚱이를 자꾸만 쓰다듬는데 사방을 둘러보아도 생경한 느낌인 건 그대, 가을 때문이네 한 사람을 알고 다 알기 전에 잃은 아픔 한 사람을 알고 많이 알았다고 느꼈을 때 멀어져간 슬픔 한 사람을 알고 모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