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시.....

밝은 날 - 김용택 / Beautiful Morning - Giovanni Marradi / 음정 방일님

그 작은숲 강가 2017. 4. 17. 05:33






밝은 날 - 김용택

 

 

되돌아올 자리도

가서 숨을 곳도 없이

미친 채로 떠도는

너무 청명한 날

 

해가 무겁다

  



 
 

♪....Beautiful Morning - Giovanni Marr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