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이별 – 윤수천
우리는 헤어지는 과정을 통해 비로소 오래 빛날 수 있다.
저 높은 곳의 별처럼 멀리 떨어져 있음으로써 더욱 확실할 수 있다.
누가 이별을 눈물이라 했는가 아픔이 없는 사랑은 사랑이 아니다
빛날 수도 없다 아픔이 크면 클수록 더욱 빛나는 이별은 인생의 보석이다.
헤어짐을 서러워하지 말라 이별은 초라하고 가난한 인생에 소중하고 눈부신 보석을 붙이는 일
두고두고 빛날 수 있는 사랑의 명패를 다는 일
♪....lunar Dream - S.E.N.S
|
'아름다운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4월 – 홍수희 / Amalia - Diego Mofena & Eric Coueffe / 음정 방일님 (0) | 2018.04.20 |
---|---|
침묵이 말을 한다 - 박노해 / Everlasting Divine Poetry - Chamras Saewataporn / 음정 방일님 (0) | 2018.04.18 |
집 - 김용택 / Wild Side - Roberto Cacciapaglia / 음정 방일님 (0) | 2018.04.13 |
그리움에 지치거든 - 오세영 / Par lez Moi D'Amour-Frank Pourcel/ 음정 방일님 (0) | 2018.04.10 |
기다림 – 서정홍 / Eric Harry - My Secret Muse / 음정 방일님 (0) | 2018.04.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