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나누는이야기

[스크랩] 섬진강 따라 달리는 레일 바이크.

그 작은숲 강가 2011. 6. 2. 17:52

[섬진강 기차마을, 섬진강레일바이크, 곡성역, 증기기관차]

 

 

 

효녀 심청의 고장 전라남도 곡성에 가면 좀 생소한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바로 증기기관차의 기적 소리 인데요.

태극기 휘나리며의 촬영 현장으로도 유명한 곡성의 옛 기차역에 새롭게 꾸며진

섬진강 기차마을과. 증기기관차.강변따라 펼쳐진 레일바이크를 소개 할까 합니다.

 

 

 

 

 

이 증기 기관차는 전시용으로 운영되는 기관차는 따로 있답니다.

 

 

섬진강기차마을은 옛곡성역에 조성된 테마파크 인데요

증기기관차. 레일바이크.장미공원.놀이동산.작은 동물원.그리고 영화마을 등으로

꾸며져있어 많은사람들이 찾고 있는 곳 입니다.

 

 

기차마을 입구 좌측에 매표소를 통해 출입이 가능하며 입장료(어른2,000냥)를 받고 있는데

입장료 외 레일바이크나.증기기관차 이용 요금을 따로 내야하기 때문에 불편해 하는

사람들이 가끔있는데 오늘은 그냥 넘어 갑니다.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에서의 피난열차 신을 찍었던 그장소로 진태(장동건)와 진석(원빈)의 다급함이 들리는듯 합니다.

 

 

기차마을내로 들어오면 잘 보존된 역 사옥이 보이고 좌,우측으로 나뉘어 증기기관차나

레일 바이크등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드 넓은 공관이 다양한 꽃들과 연못등으로 잘 정돈 되 있고 주변에 철도 레일이있어

레일바이크로 한바퀴 순환 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습니다.

 

 

 

 

장미공원 

 

놀이동산 입구와 동물농장(동물이라기 보단 가축농장)입구  

 

 

입구 좌측에 있는 영화 촬영 셋트장. 

 

 

 

여기 까지가 기차마을 풍경이였는데요

아직 뭔가 부족 하다 싶다면 증기기관차와 강변을 달리는

진짜 레일바이크를 즐겨 보시는것도 좋을 듯 합니다.

 

 

기차마을과 가정역 사이를 오가는 증기 기관차

 

 

섬진강 레일 바이크는 기차마을에서 약 5Km 정도 떨어진 침곡역에서

가정역까지 5Km 구간을 편도이용하는 코스로 하루 5회정도 운영됩니다.

 

 

침곡역과. 출발 준비중인 레일 바이크들

 

 

 

 

 

 

이 철로는 증기기관차와 레일바이크만 다니는 폐쇄된 철로라 안전하다고 하네요!

 

 

이렇게 5Km 를 약 40~50분 정도 달려 가정역에 도착 하고

가정역 도착후 원점인 침곡역까지는 셔틀버스를 이용해서 돌아가면 됩니다.

 

 

 

 가정역에 속속 도착하는 레일바이크들

 

가정역옆 기차펜션

 

 

 

아름다운 섬진강변을 따라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달리는 레일 바이크.

꼭 레일바이크가 아니라도 덜컹거리며 요란한 기적 소리를 내며 달리는 증기 기관차.

철길을 달리지만 아련한 추억도 함께달리는 이곳,여러분도 이길을 한번 달려보시기 바랍니다.

 

섬진강기차마을 ☞ http://www.gstrain.co.kr

 

심청이야기마을(한옥펜션) ☞ http://blog.daum.net/gjyang0430/77

 

 

출처 : 떠나는 여행길에서.....
글쓴이 : 또다른일상 원글보기
메모 : 울 새블아 동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