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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못다한 심청 이야기.....마을!

그 작은숲 강가 2011. 6. 2. 17:54

[한옥펜션, 심청이야기마을,]

 

 

 

 

효녀 심청의 고장 전남곡성의 기차마을에서  레일바이크나 증기 기관차를 즐기다보면

종착역이 가정역에 미쳐 못가서 오른쪽 편에 시골 외갓집 같은 느낌의 한옥 펜션 단지가 있다

이름하야 "심청이야기마을 한옥펜션"

 

종이인형으로 재현해 놓은 심청이야기마을내 전시물

 

 

이 펜션에 숙박을 목적으로 들르지는 않았지만 ,기와집이며 초가집이 꼭 민속촌에

온거같이 잘꾸며져 있어 그냥 돌아갈 수 가 없어 이렇게 소개 해본다.

 

 

곡성에서 구례쪽 으로 섬진강따라 나있는 국도 17호선을 따라가다 보면

레일바이크 시작 역인 침곡역 지나다 보면 우측에 안내비를 볼 수 있고

그길을 따라올라오면 된다.

한국전통의 한옥이지만 실내는 현대식으로 꾸며져 있으며 기와집6동과 초가집 12동

2인실부터 8인실까지 준비되어있다.

이용요금은 주중과 주말 성수기로 나뉘는데 4인실기준 70,000원부터 120,000원까지 이다.

 

심청이야기마을 바로가기 : http://www.gstrain.co.kr

 

 

 

 

 

마을 에 도착하면 팔려간 심청을 기다리는 심봉사와 연꽃에서 환생하는 심청

그리고 마을의 물레방아가 먼져 반긴다.

 

 

 

 

 

 

 

 

각 방 마다 독립된 구조로 되어 있으며 내부시설 또한 깔끔하며

황토길로 되있는 마을길은 가족끼리 혹은 연인끼리 산책하는 길로도 안성 맞춤이다.

 

 

마을 가운데 우물터

 

 

 

 

 

 

 

섬진강 여행은 곡성에서 구례를거쳐 화개장터인 경남하동까지 이어지는

결코 놓칠수 없는 관광명소가 이외로 많은곳이다,이런 관광지를 여행 하면서

시골 외갓집같은 초가지붕이 정겨운 전통한옥의 펜션에서 하룻밤 지내보는것은 어떨런지요.....

 

출처 : 떠나는 여행길에서.....
글쓴이 : 또다른일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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