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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과거로 떠나보는 시간여행!

그 작은숲 강가 2011. 6. 16. 13:15

[낙안읍성,낙안민속마을,민속마을,대장금세트장,순천,순천만,대한민국생태수도]

 

 

 

언제부터인지 약간의 변화가 생긴거 같습니다.

멋있고 화려한 네온사인으로 반짝이 도심한복판에서 삶의 생기를 찾기 보다는

약간의 거름냄새 풍기는 흙먼지나는 황토길의 가장자리 서서 저수지넘어로 지는

석양을 바라보는 것으로 삶의 평온함과 활력느끼는 묘미 여러분은 아시나요?

 

여기,조선시대에 시간이 멈춰서버린 그런 곳이 있습니다

낙안읍성의 낙안민속마을 이곳에서 그 묘미를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쉼터쪽에서 본 낙안읍성의 전경

 

 

 

낙안읍성 잠깐 소개할까요?

낙안 읍성은 현존하는 조선시대 읍성들 가운데 원형이 가장 잘 보존 된 곳으로

특히 성 안에는 전통적인 가옥들이 그대로 남아 있고 원래는 흙으로 만들었으나

세종때 여러해에 걸쳐 돌로 다시 쌓아 규모도 넓혔다고 합니다.

 

동문(낙풍루)의 모습

 

 

읍성 전체 모양은 장방형이며 길이는 1,410m 이며 동.서.남쪽 3곳에 문이있고 적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방어하기 위한 4군데의 치성 성 밖으로 돌출되어 있습니다.

 

 

       

동문과 남문의 모습

 

 

그리고 현재 성안과 성밖 모두 120세대 288명이 실제로 거주하고있으며

1983년 사적 제302호로 지정 읍성을 발굴 복원하여 지금까지 잘 보존하고 있습니다.

 

 

자 그럼 출발해 볼까요!!

탐방 코스는 몇가지로 추천하는 코스가 있지만 그저 발길 닿는대로 움직이면 되는데요

저는 우선 성위로 올라 읍성을 한바퀴돌아 보는 코스를 택했습니다.

 

주차장 에서 본 매표소와 출입구(동문)

 

 

시작은 정문격인 동문의 낙풍루에 올라 남문인 쌍청루쪽으로 돌면서 읍성내를

한번 휘 둘러 봅니다.

 

 

 

높은곳에서 본 마을모습은 평온해 보입니다.

 

 

쌍청루(남문)

남문(쌍청루)은 주로 서민들이 이용했던 문으로 우마차나 상여등은 이문을 이용했다합니다.

 

 

 

 금전산 밑으로 보이는 마을모습

 

 

자 이제 읍성속으로 들어가 보시죠!

 객사 (낙안지관)

객사는 왕명으로 고을에 내려온 사신들이나 고을을 찾아오는 귀빈들을 영접하고

머물게 하는곳으로 동쪽방은 문인 서쪽방은 무인이 사용했다합니다.

 객사 (낙안지관)

 

 

동헌 (사무당)

동헌과 수령이 머물던 내아 의 모습으로 마네킹으로 수령과 포졸 등을 재현 시켜 놓은모습들

 

동헌과 내아의 모습

 

 

 

옥사지

엣날 고을내의 죄수들을 수용하던건물  

 

마네킹으로 재현해 놓은 모습

 

 

대장금 세트장이 있는 촬영장소

 

 

장금이 물레방아  

 

물레방아와 좀 떨어져 있는 촬영 세트장들 

 

 

마을안 풍경들

마을안에는 전통가옥. 국악.대장간.도예공방.염색.한지체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있어 볼거리 뿐만아니라 직접 체험도 가능합니다.

 

 

 

마을 중앙에있는 다양한 먹거리 주막들

 

기념품 판매점

 

 전통가옥 체험집

 

 

 

 

 도예공방 모습

 

대장간 모습

 

 

 

이곳 민속마을의 특징중 하나는 가옥마다 실지 주민들이 거주 하고 있다는점이다.

사생활 침해 우려도 있을 텐데 다 참아내고 이렇게 개방한다는것도 어찌보면

고마운 일 아닌가 생각 됩니다.

 

 

 

 

 

워낙에 볼거리도 많고 체험거리도 많아 한번의 탐방으로 부족함을 느낌니다.

 다른건 내버려 두고라도 마음가는 한가지만 있었다면 그럴로 충분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저 바램이 있다면 언제든 이모습 그대로 항상 있어주길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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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떠나는 여행길에서.....
글쓴이 : 또다른일상 원글보기
메모 : 여행기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는 새블아 동기의 권면을 따라 과거로....